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에 별점 4점을 준 뒤 온라인상에서 악플 테러를 받고 있다.
이 평론가는 2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나 감독과의 친분설, 금전적 이득 제공설, 한국 영화 우대설 등을 반박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나 감독과의 친분 관계에 대해 "공적인 자리에서 인터뷰하거나 GV를 하면서 뵌 게 전부"라며 "이제껏 커피 한 잔 나눈 적 없고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밝혔다.
감독의 이름값이나 인간관계 때문에 호평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는 '추격자', '황해' 등 초기작을 언급하며 "창작자로서 나 감독을 높게 평가하지만, 좋은 영화를 계속 만드는 상황에서만 한시적으로 좋아할 뿐"이라고 설명했다.특히 금전적 이득을 노리고 평점을 높게 준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비난을 강하게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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