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에
아껴 가며 있는 돈 없는 돈 싹싹 털어서
친척돈 빌리고
세입자 보증금 껴서
1억대 다가구주택을 샀는데
2000년대 초반에 재개발이 되어서
수중에 현금도 별로 없는지라
없는 살림에 겨우겨우 마음 조려가며
대출을 받고
이자 꼬박꼬박 갚아가며
분담금 좀 나오다 보니
없는 살림에 그 돈까지 꾸역꾸역 겨우겨우 마련해서
겨우겨우 입주 성공했고
지금 그 아파트 시세가 25억이 됐지만
여전히 현금이 거의 없어 아끼며 살고 있고
여유 없이 겨우겨우 밥 먹고 사는 수준으로 지내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계속 살아가겠다는데
진심으로 가용가능한 현금 얼마 있냐고 물어보니 2천만원 있다고 하더군요
재산의 99%가 진짜 부동산인 셈입니다
이런 사람도 보유세를 내야 하고
현금 여력이 없으면
서울을 떠나야 하는 건가요?
궁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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