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군체는 기대 이하였고, 디스클로저 데이는 꽤 재미있고 흥미롭게 봤습니다.
다만 혹평이 많은 디스클로저 데이를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이 영화는 기독교
신학을 꽤 깊이 공부한 사람이어야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정통 기독교 신학은 물론이고, 유대 카발라, 영지주의, 뉴에이지 사상까지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유대계 감독인 스필버그가 말하려는 메시지를 읽어낼 수 있어요.
영화 보기 전에 유튜브 리뷰도 많이 찾아봤는데,
음모론적인 시각에서 분석하는 영상까지는 있었지만,
영화 속 영적 상징성이나 영지주의적 요소를 깊이 있게 다루는 리뷰는 사실상 없었네요.
제 나름대로 이 영화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기존의 기독교를 조롱하면서 대중을 우매한 존재로 묘사하고, 동시에 영지주의적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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