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그래미 AOTY 수상식
2016년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가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받는다.
당연히 1989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역작이고, 16년 최고의 음반 중 하나다.
테일러가 컨트리에서 팝으로 가겠다고 선언한 역사적 순간이기도 하고
곡의 완성도들과 유기적인 구성도 나무랄 데 없다.
문제는 경쟁작이 켄드릭 라마의 To Pimp a Butterfly였다는 거다.
이 앨범은 근 10년간 메타크리틱 최고 점수를 받았던 음반이었고
롤링 스톤과 피치포크를 비롯해 음악지들이 연말 결산 1위 앨범으로 선정했으며
리스너들 사이에서도 힙합 역사상 최고의 명반이 나왔다고 극찬받는 음반이었기에
그래미의 선택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물론 그래미는 상업성 역시 고려하기에
더 잘 팔린 음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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