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9세 딸을 키우는 30대 여성 A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 씨는 최근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동생을 간병하던 중, 놀이공원에 가고 싶어 하는 딸을 직접 데리고 가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고 한다. 이에 딸 친구의 어머니 B 씨가 “함께 다녀오겠다”고 제안하자, A 씨는 고마운 마음에 “딸 입장권과 세 사람의 식사비로 사용해 달라”며 딸 편으로 카드를 건넸다.
그러나 당일 저녁 귀가 후 결제 내역을 확인한 A 씨는 깜짝 놀랐다. 자신의 카드에서 결제된 금액이 30만 원에 달해서다. 다음 날 A 씨가 B 씨에게 내역을 물어보자 B 씨는 “놀이공원 간식이 얼마나 비싼 줄 아느냐. 핫도그와 오렌지 주스만 먹어도 2만 원이 훌쩍 넘는다”고 답했다.
상황을 파악해보니, 이날 사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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