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변에 교육계나 학원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이쪽 주제 이야기가 나오면 자연스럽게 할 말이 많아지네요... 교육 얘기가 나와서 불편하신 분들은 스킵 부탁드리겠습니다.
결국 정시 문제는 한 번 실패한 사람에게 다시 기회를 줘야 하느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그 대상은 재수생일 수도 있고, 고등학교 1~2학년 때 내신에서 실패한 현역 학생일 수도 있겠고요.
물론 재수생이 많아지는 것 자체는 사회적으로나 국가경쟁력 측면에서 손실이 맞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현실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학사 학벌이 사실상 평생을 따라다니는 나라니까요.
유럽 일부 국가들처럼 일찍부터 진로와 계층이 어느 정도 나뉘어 있는 것도 아니고, 학벌 이외의 개인 능력만으로 사회에서 인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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