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117942?sid=102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 재정이 사실상 비상 상황에 놓였다며 ‘경기도 재정 비상’을 공식 선언했다.
추 지사는 20년 만의 대규모 지방채 발행과 각종 기금 소진, 민생예산의 9개월 편성 등을 거론하며 “새로운 공약 사업은커녕 기존 사업조차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강도 높은 재정 구조조정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께 반드시 알려야 할 경기도의 현실이 있다”며 “지금 경기도는 이미 진행 중인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추 지사는 민선 8기 재정 운영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상당수 필수·민생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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