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는 땀을 배출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이 떨어지는 데다 갈증도 늦게 느껴져 더위에 특히 취약하다. 전문가들은 폭염이 이어지는 동안에는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한낮 야외활동을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2441명이다. 이 가운데 60대는 450명으로 전체의 18.4%를 차지해 연령대별로 가장 많았다. 이어 70대 305명, 80세 이상 300명 순이었으며, 65세 이상 고령층은 모두 825명으로 전체의 33.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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