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압도적인 영화입니다. 3시간 순삭이네요.
역시나 놀란 영화답게 일반적인 시계열이 아닌 뒤섞인 연출이 쓰였는데 이야기가 정말 절묘하게 잘 맞아 떨어집니다. 보면서도 각본이 엄청 훌륭해서 감탄이 나오더군요.
유명 배우들이 다수 모인 가운데서도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패틴슨의 연기가 가장 인상적입니다. 특히 앤 해서웨이의 절절하고 섬세한 연기가 일품이네요. 물론 주인공인 맷 데이먼의 연기도 훌륭합니다. 배우들 생고생하는게 스크린 너머 느껴지는걸 보니 촬영하면서 고생 엄청했을듯 합니다.
CG를 최대한 배제한 특수효과도 굉장히 자연스럽습니다. 그 덕에 더욱 이형의 존재가 생생하게 느껴지더군요. 오케스트라를 쓰지 않고 만든 BGM도 매우 뛰어나고, 관객들마저 위압감을 느끼게 하는 사운드 디자인도 강렬했습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