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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증조부 안상호는 고종의 국비 유학생이었다
없는 살림에 나라 의술좀 키워 보자고 유학 보냈더니 배신치고 일본에 눌러 붙어서 살다가
경술국치때 나라 망하니까 돌아와서 나는 일본인이요 조선인과 상종할일 없으니 다행 이러고 산거
거기에 독살설 의혹은 덤
반면에 바로 돌아와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사람은 자손도 남기지 못하고 대가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