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화 ’암살‘아나? 거기서 이경영이 금광채굴권 따려고 그 난리 치잖음. 내 증조부는 그 금광채굴권을 딴 사람임.
이걸 언제 알았냐? 부모님이랑 영화 ‘암살’ 보고 집 가면서 개쌍욕 박고 있었는데, 아빠가 그거 듣다가 알려줌.
’니네 증조부 금광채굴권 있었다.‘고
그때 알았지. 우리 집안의 뿌리가 매국노라는 걸.
근데 친일파 자손들이 “응 우리 아빠 친일했어~” 할 것 같음? 절대 아님^^
우리 아빠는 할아버지가 나라에 큰 공을 세워 금광채굴권을 딴 사람이라고 들었다고 함. 근데 아빠는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거지.
“그 시대에 금광채굴권을 어떻게 땄다는 거지?”
그래서 본인 혼자 이것저것 찾아보다 알게 된 거임.
일단 증조부가 부자였다? 한 번은 고민했어야지. 친일사전까지 등재되었고, 고종 치료까지 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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