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어릴때부터 하체를 못쓰고 휠체어를 타는 누님을 알고 있었다
산책을 좋아해서 몇 번 같이 산책을 갈 기회가 있었고 나는 휠체어를 뒤에서 손잡이로
밀었다
.
휠체어를 민다는 기분은 이 사람에 안위가 나한 테 있다는평상시에 느껴보지 못한
생소한 책임감이 들었고 운전을 하는 기분과 흡사했다
.
당시 젊은 나이에 더 기분 좋게 해준다는 생각이 있었는지 조금 빠르게 밀었다
그러다 결국 아주 작은 턱에 걸려 어이없게 휠체어 뒤가 살짝 들렸고 그 누나는 앞으로 넘어지고 말았다
.
그 누나는 팔을 앞으로 내밀어 최대한 충격을 줄였고
"
아야
"
하고 반사적인 작은 소리를 낼뿐
큰 표정 변화가 없었다
.
하지만 문제는 나였다
.
나에게 휠체어 손잡이를 맡기고 휠체어를 통제권을주었지만 나로 인해
넘어진 것은 매우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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