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홈플러스의 올리브영, ABC마트, 아트박스 등 인지도 높은 브랜드 매장(앵커스토어)이 불안하니까 나가려고 합니다. 이런 업체들마저 빠져버리면 그나마 남아 있는 영세업체들만으로 (집객이 안 되니) 장사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정부에서 업체 본사에다 보류해달라고 얘기 좀 해주세요."
그는 "남은 점주들은 혼자 12시간씩 근무하고 있다"며 "착불로 받는 택배비가 7,000원, 1만 원 정도인데 그것도 부담하기 어려우니 지난번처럼 지원해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홈플러스에 가공식품을 납품하고 있는 이영주 칠갑농산 대표는 "대출을 받으려면 담보를 요구하는데,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납품대금 중 12억 원을 받지 못해 보유한 공익채권을 담보로 해 정책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해주고, 매출 발생할 때 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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