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몇 명이 모여 만든 정당이라는 게 이번 논란의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부부는 절대로 같은 정당에서 일해서는 안 된다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남편의 당직 임명 절차와 급여 지급에 대한 걸 정하는 절차가 투명하게 이뤄져야 했습니다. 소수 정당이라고는 해도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운영되어야 하는 정당이니까요. 창당 멤버라고는 해도 이해상충 문제에서 자유롭다고 할 수 없습니다. 우선 남편 사무총장 임명 관련해서 회의에 상임대표인 용혜인과 당사자인 남편만 참석한 건 결코 민주적인 절차로 운영되지 않은 사례입니다.
그리고 이걸 청년정치와 연결해서 봐도 기본소득당의 행적은 결코 본받을 사례는 아닙니다. 기득권 거대 정당의 정치적 자본에 무임승차해서 연속으로 비례대표 두 번을 안정적인 순번으로 받고 입…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