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친정에 가면 화가 나요..이유는 시댁에 가면 시부모님 외에 시댁 할머니댁, 그리고 시댁 할머니댁에 모이는아버님 누나, 남동생, 동서, 아주버님(시누남편), 그리고 차례지내러 산소가면 볼 수 있는큰집, 작은집 친척들 등등 시끌벅적하고 명절 분위기가 나요.
근데 명절당일에 친정에 가면 저는 친정에 가서 만나는 사람이 부모님 두 분밖에 없어요.엄마아빠도 명절지내느라 지쳤겠죠. 지친 기색이 표정에 드러나요.
음식도 전날 해논 음식이라서 차갑고 맛없고..
사위가 와도 뭐 달랑 저희식구밖에 없는데 뭐가 재미가 있겠어요..그렇게 한두시간 보내고 나면 다들 방에 들어가서 쉬고 자고..아들 며느리 올떄는 환한 얼굴로 반색했을텐데딸이랑 사위 올때는 지친 얼굴을 봐야하는게 좀 속상하네요.
명절 분위기도 안나고..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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