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흔중반, 서울살고, 양가 수도권에 있어요.
제가 재혼을 했는데, 지금은 명절 스트레스가 없고, 예전엔 심했어요.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로...
지금은 친정이나 시가나 명절에 가면, 밥 얻어먹고 오고 맨날 논란이 되는 설거지는 해본적 없어요. 설거지를 하려고 해도 두 어머니다 못하게 하세요. 자기 살림 손대는걸 싫어하시기도 하고, 저희 엄마는 제가 아까워서 안 시켜요.
반찬이나 나르는 정도하고요, 저희 도착시간 맞춰서 상 다 차려놓으세요. 명절이라고 용돈 따로 드리는거 없고, 5만원에서 10만원 사이의 선물정도 들고 가요. 주담대 갚느라 허리 휘는거 양가에서 알고 있으니 딱히 기대하지 않으시고, 친정에서는 오히려 용돈을 주세요. 명절마다 항상 주셨고, 갈때마다 바리바리 싸주세요.
시가는 어머니 한분만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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