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버스) 10장 극스포) 철학과로서 파먹을 부분이 많던 10장이었다
1. 일단 사르트르랑 카뮈의 대화와 같은 느낌이라던가, 이전에 종종 사르트르의 구토, 존재와 무의 내용과 비슷하다 생각은 했는데
결말이 뭔가 사르트르와 카뮈의 대화같음...
타인을 지옥이라면서까지 지독한 것으로, 거기 존재함을 아는것만으로도 구역감이 몰려오는 것들로 보았던 사르트르와
세상은 부조리함에도 그럼에도 이겨내려 반항하는 카뮈의 대화
결국은 사르트르를 긍정하지 않는 쪽으로 간게 타인을 역겨워한것보다는 긍정하는 방향으로 의도한게 아닌지
2. 최종보스의 연출,
타인의 사슬이라서 그런건지, 합을 질 때마다 다시한번 사슬마냥 무수히 계속 이어지는 연출이
생의 의지인지, 무수히 반복되는 영원회귀 속에서도, 그럼에도 반복할 시시포스에 대한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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