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등이 2일 대형 그물을 동원해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 인공수로의 무태상어(일명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려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작업은 시작 2시간여 만에 중단됐다. 바다까지 약
100m를 남긴 지점이었다. 부산시는 만조로 수위가 높아진 데다 그물이 수로 바닥에 걸려 더 이상 이동시키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스스로 나갈 때까지 기다리자는 국립수산과학원의 권고도 따랐다. 그물은 수로 양쪽에 묶은 채 남겨뒀다.
'부캉이' 구조 중단...그물 고정하고 지켜보기로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 머문 상어 '부캉이' 2차 구조 작업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중단됐습니다. 당국은 오늘 오후 3시 반부터 수로 출구 전 500m 지점에서 길이 50m, 높이 6.8m 그물을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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