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관짜리 작은영화관인데도 관객들 많았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 데리고 온 젊은 부부들이 많아서 놀랐네요.
영화에 대한 평은... 일단 역사 왜곡은 아닌것 같은데 유족들이 싫다하면 그건 사과해야할 일 같습니다.
감독이 이런 논란이 있을 줄 알고 역력히 조심한 흔적은 분명 보입니다. 영화 전반부가 편집을 진짜 많이 한 티가 납니다.
다만 이 영화가 육영수 여사를 누가 진짜 죽였냐 에 대한 질문에서 끝나는게 아닙니다.
한일협정, 그 후 일본(전범) 기업과의 협착, 중앙정보부의 패악질, 언론 탄압 등등 꽤 많은 이야기의 층위가 잘 맞물려 있어요. 이건 역사 왜곡도 아니고요.
영화적 완성도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다소 기능적이고 설명적인 장면이 많아요.
배우들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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