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사는 27개월 딸아이 엄마입니다. 정신이 없어 글이 두서없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10월 2일 안과병원에서 안검내반 수술을 받기로 해 수술실로 들어간 제 아이는, 지금 부산의 대학병원 소아중환자실에 있습니다. 의식이 없고 스스로 숨을 쉬지 못합니다.
아이는 선천적으로 안검내반(속눈썹이 눈 각막 쪽으로 자라 지속적으로 자극해 시력저하, 각막손상 등을 유발하는 병) 증상이 있었습니다. 시간을 두고 진료해봤지만 난시도 이미 생겼고 그냥 두면 각막의 상처가 나는 등 상황이 악화될 거라서 수술을 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27개월 아이를 수술시키고 싶은 부모가 어디에 있을까요. 그런데 이 수술은 인터넷에서도 너무 흔한 수술이어서, 돌도 안 지난 아기도 한다고 해서 너무 쉽게 생각했습니다. 제 딸의 친구도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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