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살아 생전에 이토록 완벽한 선수를 또 볼 수 있을까요.
메시의 첫번째 은퇴를 만류하던 15살 소년은 어느덧 대표팀 동료가 되어 다시 눈물을 흘렸네요.
몇시간 전 메시가 남긴 인스타 글을 번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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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지막 경기를 치렀는데, 벌써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게 그립네요. 그래도 옳은 결정을 내렸다고 확신합니다. 돌아보면 정말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기쁜 일도 많았고 때로는 슬픈 일도 있었지만, 그 모든 시간이 값졌다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아직 못다 한 말이 많습니다. 지금 제 마음을 몇 마디 말이나 게시글 하나에 다 담을 수는 없네요. 늘 제 곁을 지키며 힘이 되어준 가족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겁니다. 특히 가장 힘들고 도움이 절실했던 순간마다 가족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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