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말포이) 해리는 살인 저주를 맞고 쓰러졌다
살인 저주.
나르시사는 그 저주가 사용되는 모습을 자신이 바라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목격했다.
그 저주를 맞은 소년은 그 자리에 그대로 무너져 내렸다.
하지만 뭔가 이상했다. 소년의 피부에는 온기가 아주 미세하게 남아있었다.
나르시사는 몸을 앞으로 기울였다.
"드레이시아는 살아 있니?"
"네"
"내가 벌써 할머니가 된 거니?"
"아...아직이요..."
해리는 그녀가 제발 입을 다물어 주기를 간절히 바라며 속삭였다.
"그렇다면 오늘 밤은 반드시 살아남아야겠구나, 얘야"
그녀의 목소리에는 반드시 살아남으라는 위엄이 실려있었다.
나르시사는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두 팔을 치켜들고 환희에 찬 모습으로 군중을 향해 돌아섰다.
"그 소년은 죽었다!"
나르시사가 선언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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