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역명을 내건 베트남인 온라인 모임에 고양이 고기 판매를 제안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고양이 사체 사진을 공개하며 개인 메시지로 연락할 것을 안내했다.
지난 12일 페이스북 '창원-마산-김해-베트남인 그룹'에는 '고양이 고기'(Thịt mèo)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개인 메시지를 주면 보내주겠다'(Ib e gửi)는 취지의 문구도 덧붙였다.
사진에는 털이 제거된 고양이 사체를 스티로폼 상자 위에 올려 저울로 무게를 재는 모습이 담겼다. 상자에는 '신선식품', '취급주의' 등 한글이 적힌 테이프가 붙어 있었다. 사체 사진은 모자이크 없이 공개됐다.
국내 동물보호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동물을 죽이거나 잔인한 방법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길고양이처럼 주인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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