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이 문체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 대통령 및 대통령 배우자 참석 행사 지원 내역’에 따르면, 문체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이재명 대통령 없이 김혜경 여사가 단독으로 참석한 행사 9건에 14억 원을 지원했다.
대통령 없이 영부인만 참석한 행사 가운데 문체부 예산이 별도로 지원·집행된 사례는 김혜경 여사 9건, 김건희 여사 4건, 김정숙 여사 3건으로 나타났다.
김혜경 여사 단독 참석 행사에 문체부가 지원한 예산은 총 14억1100만 원이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모두의 K팝 축제’, 인도 뉴델리 ‘K-드림 스테이지’, 베트남 하노이 ‘K-문화관광대전’ 등 해외에서 개최된 행사들이 주를 이뤘다.
이 같은 예산 규모는 김건희 여사(3억786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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