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과 채소 베이스로 간단 샤브느낌의 점심 메뉴를 생각하고 집앞 식자재마트에서 피홍합 한팩과 갑오징어를 샀는데, 집에와서 씻으려고 비닐봉지를 여는데 냄새가 좀 나더라구요.
그래도 뭐 씻으면 괜찮겠지하고 세척을하는데 홍합 상태가 영 좋지 않은 지 냄새가 너무 심행서 반이상 손실하던 것도 다 버렸네요.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 분리를 해야해서 먹지도 않을 상한 홍합을 껍질과 알맹이를 분리하다보니 물도 아깝고, 시간도 아깝고...
매장에서는 상한 지 모르고 진열대에 놓았을 수는 있겠지만, 이걸 버젓히 진열대에 올려둔 매장에 화가 났습니다.
홍합 육수는 포기하고 마른 멸치와 마른새우로 육수를 대신해서 채소와 갑오징어로 점심을 먹었어요.
배가 부른 상태에서(배가 고프면 예민하니) 식자재마트로 전화를해서는 오전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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