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강동구 강일리버파크·강일리엔파크 장기전세주택 입주민들은 내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 및 분양전환 기회 부여를 요구하는 안내문을 배포했다. 입주민들은 안내문에서 "2027년 만기가 도래하면 시세 10억원 수준 아파트에 사는 전세 세대는 보증금 3억을 받고 퇴거해야 한다"며 "수백 세대가 동시에 퇴거하면 단지 슬럼화와 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분양 세대와 전세 세대가 함께 해법 마련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시장 반응은 냉담하다. 부동산 커뮤니티 등에서는 "20년 거주 안정이라는 혜택을 이미 충분히 누렸는데, 추가로 분양전환에다 저리 대출까지 요구하는 것은 과도하다"거나 "내 집 마련은 결국 스스로 자금을 마련해 시장에서 정당하게 매입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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