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경비원 근무 경비실 바닥에 깔린 스티로폼과 담요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시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70대 경비원이 숨진 일과 관련, 고인이 24시간 근무하며 좁은 경비실에서 스티로폼을 깔고 휴식을 취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와 '서산 경비노동자 사망 참사 해결을 위한 노동시민사회단체'는 28일 서산시청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고인이 근무한 경비실을 확인했더니 1평 남짓 좁은 공간 내 책상 뒤 바닥에 스티로폼과 담요가 깔려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사업장 내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적용 대상이 확대돼 2023년 8월 18일부터 아파트 경비노동자와 청소원 및 환경미화원까지 휴게권을 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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