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아침 힙합 얘기 - 릿은 명반일까?
내가 부기영화의 엑스맨 아포칼립스 평가를 보고 무릎을 탁! 친 말이 있는데,
“너무 힘을 준 나머지 똥을 싸버렸다”
저스디스의 릿이 딱 그런 느낌임.
진짜 8년 동안 존나게 힘을 주고 저스디스 인생 프로듀싱, 인생 래핑, 인생 플랜을 다 짜서 완성해놨는데 너무 과함 그냥.
저스디스 특유의 날것 가사도 힘들어죽겠는데, 드럽게 많은 한영혼용, 밑도 끝도 없는 사회 비판 벌스들에 중간 중간 인터미션까지 넣어놓은 자의식 과잉 예술병까지 보고 있자면 ‘너 이거 팔려고 만든거 아니지?’ 소리가 절로 나옴.
물론 좋아하는 앨범이냐 하면 그건 맞음.
싫어하진 않음, 근데 남 보고 들으라고 하면 이딴걸 추천하냐며 싸대기맞을 것 같은 앨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