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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리핀에서 아빠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도움을 받고자 글을 적었던 본인입니다!
정신이 없어서 까먹고 있었는데, 잘 다녀왔냐며 생존 신고 하라는 쪽지가 계속 와서 생존 신고 하러 왔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화요일 밤에 출국해서 토요일에 귀국했습니다.
필리핀에 도착해서 자고 나니 수요일이 되었는데, 하필 필리핀 공휴일이라 공공 업무는 하나도 못 보고 브로커들과 현지에서 도움을 주시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대사관, 시청, 병원, 장례식장, 부동산을 하루 종일 왔다 갔다 했고, 같이 살던 여자도 만났으며 현지에서 화장도 마쳤습니다.
또한, 가기 전에 아빠와 친하다고 했던 동생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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