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6월 BTS 콘서트를 맞아 부산 지역 숙박업소들이 숙박비를 평시의 10배까지 올렸다는 뉴스가 많이 나왔습니다.
여론이 이미 굉장히 기울어져 있어서 이런 글 쓰면 욕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부당하게 까이는 부분도 없잖아 있는 것 같아 글을 써 봅니다.
일단 숙박비를 정하는 건 숙박업자들이고, 가격결정권은 그들에게 있습니다. 소비자가 수용할 만한 가격에서 가능한 높게 받는 게 그들의 목표고, 너무 비싸서 소비자들이 외면하면 그 방은 그냥 공실이 되어서 아예 매출이 0원이 되는 거죠.
BTS 콘서트 기간은 누가 뭐래도 수요가 폭발하는 기간으로, 1년도 아니고 역사적으로 유례없을 만큼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는 시기입니다. 아마 숙박업자들 인생에 단 한 번 그런 이벤트가 있을까 말까 하겠죠.
당연히 공급이 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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