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 이래로 내려오는
고전 시장주의를 근본으로 하는 사람으로서
한때는 주식을 도박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외형적으로 봤을 때는 돈을 놓고 돈을 먹는거고
그 돈이 왜 오르는지 또는 어떻게 오르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내용이 없고
운에 모든 것을 맡기는 것 처럼 사람들이 돈을 넣기 때문이죠.
하지만 결국 주식의 본질은 기업의 일부를 소유하는 일입니다.
한 개인의 힘만으로는 철도, 반도체, 우주산업, 신약 개발 같은 큰일을 해내기 힘들고
위험 부담이 큼니다.
그래서 주식을 발행해서 사람들의 자본을 모아 더 큰 사업을 가능하게
만들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 사업이 망했을 때도 그 위험은 분산 가능하게 만들어 주죠.
그래서 주식을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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