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투표 종료 직후 SNS 통해 “당대표 교체 연대 투쟁” 선언
낙선한 김관영 전북지사도 “무소속 42% 득표는 鄭 세력 향한 심판” 가세
지선 압승 외양 속 서울시장·재보선 패배 맞물려…8월 전대 앞두고 계파 갈등 표면화
제9회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6개 광역단체장 중 12곳을 차지하며 수치상 압승을 거뒀지만, 당 내부는 선거 직후부터 거센 후폭풍에 휩싸였다. 특히 민주당의 핵심 지지 기반인 호남 지역의 현직 도지사들이 일제히 정청래 당대표를 향해 공개적인 비판을 쏟아내며, 오는 8월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과 계파 갈등이 조기에 표면화하는 양상이다.
포문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열었다. 김 지사는 지난 3일 오후 6시 투표 종료 시각에 맞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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