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키자카가 이순신 장군에게 패하기 딱 한 달 전, 한양 근처 용인에서 벌어진 이 전투는
"왜군 1,600명이 조선군 5만~8만 대군을 단 하루 만에 패퇴시킨"
어처구니없는 전투였습니다.
1) 배경: 한양을 되찾기 위한 8만 '삼도 근왕군' 집결
신립 장군이 탄금대에서 패하고 선조가 의주로 피난을 가자,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삼남)의 관군과 의병들이 이광을 맹주로 삼아 대거 집결했습니다.
이 군대의 규모가 무려
5만에서 최대 8만 명
에 달했고, 이들은 호기롭게 한양을 탈환하겠다며 북상했습니다.
2) 왜군의 상황: 한양 수비를 맡았던 와키자카
당시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약 1,600명의 병력을 이끌고 있었는데, 용인과 수원 일대에 소수의 부하들을 주둔시키고 본인은 한양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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