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 안토넬리가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며 F1 역사상 모나코 최연소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5연승을 달성한 19세의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반면 팀 동료이자 타이틀 경쟁자 조지 러셀에게는 최악의 하루였다.
완벽한 그랜드 슬램
안토넬리는 폴 포지션 출발 후 5랩 만에 2위 루이스 해밀턴에게 4초 차 이상을 벌렸으며, 단 한 랩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채 78랩을 완주했다. 패스티스트 랩까지 기록하며 F1 역사상 28번째 그랜드 슬램(폴·전 랩 선두·패스티스트 랩·우승 동시 달성)을 달성했다. 2위 출발 막스 페르스타펜은 레이스 초반 레드불 파워 유닛 결함으로 조기 리타이어했다.
레드 플래그와 혼돈
레이스 후반 20여 랩을 남기고 랜스 스트롤(애스턴 마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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