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저소득층·구직 청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 유료 인공지능(AI) 모델 구독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검토하는 것으로 10일 전해졌다.
조선비즈 취재를 종합하면 이 사업의 출발점은 국민참여예산 제도다. 기획예산처는 올해부터 국민참여예산 제도를 본격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추후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 중 사업화할 과제들을 모아 발표할 계획이다.
그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이러한 ‘AI 바우처’ 제안이다. 제안서에는 10만명에게 약 20달러(3만원)의 구독료를 1년간 지원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 예산으로는 500억원을 제시했다.
제안자인 김씨는 무료 AI와 유료 AI 간 성능 격차를 ‘자전거와 스포츠카의 차이’로 비유하며, 이 격차가 경제적 불평등을 심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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