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겨우살이가 허당일수록 신빙성이 생기는 거
'세계수는 어떠한 형태로든 살아 있을 것이다'.
애초에 세계수가 죽었다는 것도 그 의식이 사라지고 세계수 본인이 썩어들어가는 정황만 보고 판단한 거지
겨우살이는 세계수 본인이 죽는 순간을 목격한 적이 없음.
시간이 지날수록 겨우살이의 허당끼가 두드러지는데
거기에 비례해서 세계수의 죽음도 오인이었을 가능성도 높아짐.
그게 세계수의 도주였는지, 세계수와 맞먹는 무언가(농장 주인이나 그윈 고향의 얼음 같은 거)에 의한 봉인이었는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