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파일 'M'열에 지방선거 당일, 전국 투표소 140곳에 추가 송부된 투표용지 매수가 기록돼 있습니다.
그런데 M열 옆 가려져 있던 'N열'과 'O열'을 열어 보니, 추가 투표용지를 '무번호'와 '번호'로 세분화해 기록한 수치가 드러납니다.
추가 송부 투표용지는 모두 2만 4천577장.
그중 '무번호' 용지가 1만 7천247장, 전체의 70.2%나 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선관위 집계 자료에서는 석연찮은 대목도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 잠실2동 제6투표소의 경우, 투표용지는 1천700장인데, 투표자는 33명이 더 많은 1천733명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 가락2동 제3투표소와 서울 노원구 월계3동 제5투표소도 투표용지에서 투표자를 뺀 수치가 '잔여 매수'와 일치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선관…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