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예비신부가 예비신랑과 ‘십일조’ 등 종교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비신랑과 종교 문제 어떻게 해결하시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저는 천주교 예비신랑은 개신교인데 둘 다 모태신앙”이라며 “사귀면서도 언젠가는 한 번 부딪힐 날이 올 거라 생각해서, 서로 다른 걸 아니까 최대한 종교에 대해서는 입에 담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막상 닥치니 미칠 것 같다”며 “저는 주일 되면 난 성당, 넌 교회 따로따로 가면 되지 않냐고 했는데 예비 시어머니랑 예비 신랑은 제가 교회 다니기를 원한다. ‘같이 다니면 정말 좋을 텐데’라며 은근한 눈치를 주기도 한다”고 했다.
특히 A씨는 교회의 ‘십일조’를 가장 이해할 수 없는 부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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