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주호만의 채널에는 '나의 길을 간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그는 장애 아동을 향한 사회적 편견과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온라인에는 단편적인 이야기들이 넘쳐난다"고 운을 뗀 그는 "함께 생활하며 서로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요즘은 아주 작은 불편조차 감수하려 하지 않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호민은 "피해를 주는 입장에서 이해를 구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고 호소했다. 그는 "결국 상대방의 선의에 기댈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막상 내 아이가 피해를 입는 상황이 되면 감정이 앞서게 되는 게 인지상정"이라며 "'당신 아이가 당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말 앞에선 할 말을 잃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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