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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현재 20%인 중학교 역사 교과서의 근현대사(개항~현대) 분량을 30%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중학교 역사 과목 내 근현대사 비중이 부족해 고등학교 이전에 근현대사 교육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교육부가 중학교의 근현대사 교육을 확대하려는 건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역사 교육 강화’의 일환이다. 교육부는 국교위에 보낸 요청 설명 자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인 의식·가치관 조사 가운데 ‘국민이 희망하는 미래의 우리나라’ 항목을 인용했다. 교육부는 “국민들은 ‘민주주의가 성숙한 나라’를 미래 사회상 1순위로 희망하나, 사회 갈등 체감은 여전히 높고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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