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대이란 해상 봉쇄를 위반했다며 오만 해역에서 팔라우 선적 유조선을 공격해 인도인 선원 3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11일 영국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중부군사령부는 현지시간 9일 밤 오만만에서 팔라우 선적 '세테벨로호'를 무력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이 선박이 이란으로부터 석유를 운송하려 했고 반복적인 지시에도 따르지 않아 기관실을 정밀 사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도 정부는 세테벨로호에 인도인 선원 24명이 타고 있었고 이 가운데 21명은 구조됐지만 실종됐던 3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도는 자국 주재 미국 대사대리를 초치해 항의했고 외교부 성명을 통해 상선과 민간 시설을 겨냥한 공격은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