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중 서울 등 4개 지역의 성·연령별 득표율 추정치에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11일 오류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와 한국방송협회로 구성된 KEP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서울·대구·울산·충북 지역의 성·연령별 유권자 분석에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예측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선 선거 당일 출구조사 데이터와 사전투표자 예측 전화조사 데이터를 합산해야 하는데, 4개 지역에서 사전투표 자료가 누락된 것이다.
이번 오류는 한국리서치의 업무상 과실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KEP는 “최종 당선자 예측 결과에는 두 조사가 정상적으로 합산 도출됐으나, 각 지역의 성·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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