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이 시작되면서 전국이 응원가와 중계 일정으로 들썩이고 있다. 그렇다면 사회와 단절돼 있는 교도소와 구치소 수용자도 월드컵을 시청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쉽지 않을 전망이다. 12일 법무부 관계자는 “현재 월드컵 한국전 녹화 방송은 예정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11시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첫 경기를 치르는 체코전도 전국 교도소와 구치소에선 볼 수 없다는 뜻이다.
실제로 교정당국이 공개한 방송 편성표를 보면,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KBS1·MBC·SBS·EBS1 등 4개 지상파 채널 방송을 방영할 예정이지만, 체코전 경기 일정은 편성되지 않았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용된 서울구치소 등 전국 교정시설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예외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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