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롱과 오렌지 수필은 볼때마다 먹먹해짐
doro는 말할 줄 몰랐다.
그저 조용히, 그녀가 가장 좋아하던 오렌지를 두 봉지 들고
네 뒤를 따라 걷고 있을 뿐이었다.
그녀는 정말로,
그 오렌지를 너에게 주고 싶었어.
하지만 doro는 돈이 없었고,
그 오렌지는 훔친 것이었다.
도망치다 맞은 다리엔 멍이 가득했지.
너가 기차에 오르려 할 때,
doro도 달려가고 싶었지만
상처 입은 다리가 그녀를 쓰러뜨렸어.
오렌지가 흩어졌고,
기차는 덜컥 문을 닫았다.
그녀는 멀어지는 열차를 바라보며,
너와의 이별을 조용히 받아들였다.
너의 뒷모습을 향해
떨어진 오렌지를 끌어안은 채
기차역 바닥에 엎드린 그 모습으로,
그녀의 시간이 멈췄다.
몇 년 후,
너는 다시 돌아왔다.
doro를 찾아보고 싶었지만,
아무리 찾아도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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