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한테 아이 혈액형 물어봤다가 들은 말.jpg
아이의 혈액형을 아직 몰라서 의사에게 물어봤더니
'알아서 어쩌게요?' 라는 대답이 돌아와 인생 최대의 충격을 받았다.
'수혈 때 곤란하지 않나요?'
라고 물어보니
'저희는 그런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때마다 검사합니다'
라고 해서 두번째 충격을 받았다.
제 아이도 유치원때 방재용 두건에 혈액형을 써야할 일이 생겨서 주치의 소아과 선생님께 검사해달라고 했다가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두건에 쓰인 혈액형을 그대로 믿고 수혈하지 않는다.
그런 대사고가 일어났을 때는 반드시 검사를 하니까 괜히 아픈 기억을 남겨줄 필요는 없다고. 그렇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