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하나없이 썰을 풀자면... 귀신은 아니라고봅니다만...아직도 이해불가에요. 90년대후반 제가 초딩시절 아버지랑 동해로 낚시갔는데 그땐 미시령고개같은데를 넘어야했죠. 노원에서 밤 9~10시쯤 출발해 자정쯤 되는시간이었을텐데 당시 올라가는동안 차한대없던 찰흑같은 어둠이었습니다. 정상에서 내려가는데 정상에서 한 1분정도? 내려오는데 진짜 전설의고향처럼 하얀 소복입은 머리풀어헤진 여자가 걸어서 내려가고있더군요. 저만본게 아니라 아버지도 보시더니 상 당한 여자같다고하긴했는데 그 시간에 거길 걸어서 올라와서 내려갔다는건데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 수십년 지난 지금도 그 형체는 또렷하게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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