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금요일 밤 열시쯤 소노캄여수 근처 웅천 앞바다앞에서 난간에 기댄 중년 여성인 제가 울면서 전화하다가 끊고 바다 보며 울고 있는데 다가와 괜찮으시냐고 무슨일인지 말해달라던 40대초 남자분 찾습니다. 괜찮다고 했는데 돌아서 가시다가 되돌아와서 정말 괜찮은거냐고 물어본 분입니다.
베이지색 반팔과 바지였던거 같고 180-185정도 되는 키 같습니다. 상황 말하는 제 말을 가만히 듣기만 해 줬는데요... 도와준 그 따뜻한 맘 고맙다고 인사도 못하고 헤어졌어요. 어두운 바다 앞에서 한참 안좋은 생각 하고 있었는데 도와줘서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회사일로 왔다고 했고 마흔셋이라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납니다. 글 추천좀 많이 해 주세요
바다가 많이 찰까 어떨까 충분히 깊을까 나쁜 생각에 빠진 저를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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