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계기업(좀비기업)이 정상기업의 투자와 고용을 위축시키는 '혼잡효과'를 유발하고 있으며, 특히 소규모 중소기업이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소속 이경태 금융통화연구실 차장(부연구위원)이 오늘(15일) 발표한 'BOK경제연구 : 큰 한계기업, 작은 피해기업 : 행정전수자료를 활용한 혼잡효과 분석'에 따르면 산업 내 한계기업 비중이 높아질수록 정상기업의 투자·고용·생산성·수익성이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는 2009~2023년 국세청 법인세 신고자료를 활용해 외부감사 대상 기업(외감기업)뿐 아니라 비외감 중소기업(비외감 기업)까지 포함한 행정 전수자료를 분석했습니다. 한계기업은 업력 5년 이상 기업 가운데 이자보상배율(ICR)이 3년 연속…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