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 큰 놈이랑 비비면 덩치 작은 놈이 무조건 힘 빠짐.
(격투기든 농구든 축구든, 그 어떤 스포츠든)
2라운드 주도한 게 토푸인데 도리어 힘이 더 빠져 버림.
이래서 찰스 올리베이라가, 하위 체급에서 올라온 토푸를 이긴다고 본 것임.
찰스의 주 특기가, 뛰어난 그라운드 기술을 바탕으로 상대방이랑 엉겨 붙어서 체력 고갈시키는 것임.
문제는 찰스의 맺집이 탁월한 편은 아니었고(약간만 큰 거 맞으면 셀프로 자빠링), 그래서 1라운드 종이 울리기 전에 KO 당했다는 것임. (2라운드 갔으면 분명 달라졌을 거라 봄)
반대로 게이치는 찰스보다 기술 완성도는 떨어지지만, 큰 덩치와 맺집을 갖추고 있었음.
덤으로 진흙탕 싸움도 아주 잘하는 편이고.
덩치랑 맺집이 승부를 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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