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 악역에게 동정심을 느끼게 하다니!
레리르 서사는 단순히 악당도 불쌍한 사정이 있다, 이런 수준의 이야기가 아닌데
나치 시절 급으로 광기에 물든 사회에서 살아가는 힘없는 소시민의 비참함과 발악을 중점으로 봐야함.
가해자가 아니면 피해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눈감고 가해자 역할을 하다가 끝내 최악의 결말로 끌려나가는 전개는 개연성이 높다고 할 수 있음.
레리르의 결말도, 행복해 졌다기 보단 광기에서 드디어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는 쪽이고…